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몸이 보내고 있던 신호들을 놓친 결과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특히 겨울철에 움츠려들고 운동을 하지 않다가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에는 아프지는 않지만,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 라고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오늘 우리는 오십견이 시작되기 전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오십견 정말 갑자기 찾아오는 걸까요?오십견이라고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안 움직이는 병으로 떠올리기 쉽습니다하지만 실제로는 관절이 굳기 전 어깨 사용 패턴이 먼저 무너지곤 하죠특히 40~60대로 접어들며 근력과 가동성이 동시에 줄어들기 때문에오십견 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일상 동작에 제한이 생기고 통증까지 동반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통증이 오기 전 불편함이 먼저 오는데이 단계에서 신호를 알아차리면 어깨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십견 시작 전알아차리는 신호 5가지 ① 어깨보다 먼저 손힘이 약해진다 오십견 초기 신호 중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손힘 변화입니다수건을 짤 때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거나 병뚜껑이 예전보다 열리지 않고 무거운 가방을 들면 손과 팔부터 무리가 됩니다이런 변화들은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보다는 생각과 달리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팔과 손이 먼저 긴장하거나 사용을 줄이려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어깨 관절 문제는 단순히 어깨 통증으로만 시작되지 않으며 손과 전완근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② 팔을 들면 아프지 않지만 걸리는 느낌 팔을 옆이나 위로 들 때 아직 통증은 없지만 뭔가 부자연스럽다면관절 가동범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는 구간일 가능성이 큽니다통증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괜찮아지겠지라고 지나칠 수 있는 신호이죠이 단계에서 이미 우리 어깨 관절의 움직임은 조금씩 제한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③ 옷 입고 벗을 때 동작이 불편해진다 재킷 혹은 코트 등을 입고 벗는 동작이 불편하거나 뒤로 손을 돌려 옷을 정리하거나여성의 경우 속옷을 체결할 때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단순한 뻐근함이 아닌 어깨 관절의 회전과 안정성이 동시에 필요합니다하지만 모두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몸이 뻣뻣해졌나 보다는 생각으로 넘기기 쉬운 신호이기도 합니다 ④ 어깨보다 팔꿈치·전완근이 더 쉽게 피로해진다 집안일을 하고 난 후, 혹은 운동을 한 후 어깨보다 팔꿈치 아래가 먼저 피로하며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어깨 사용을 보조하고 있던 근육들이 과하게 대신 일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오십견은 단순히 어깨만의 문제가 아닌팔 전체의 협응력이 무너지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⑤ 밤에 누우면 더 불편해진다 낮에는 괜찮지만 밤에 자려고 누우면 어깨가 신경 쓰이거나 특정 방향으로 눕기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때 오늘은 내가 무리를 했다는 생각과 파스나 찜질로 넘기곤 합니다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야간 불편감은 움직임 제한으로 빠르게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이 시기가 오히려 가장 관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여러분은 아직 병원 치료 단계가 아닌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GD 닥터숄더 도르래 기구]이때 중요한 것은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관절을 억지로 늘리지 않으며강한 운동이 아닌 부담이 되지 않는 자극으로 계속 감각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도르래 형태의 어깨 스트레칭 기구처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방식이나 어깨를 직접 자극하기보다는손과 전완근부터 부드럽게 움직여 주며 악력기를 이용하여 짧게라도손힘을 유지해 주는 것이 어깨 사용이 급격히 무너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운동은 아플 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 아닙니다우리가 무심코 넘긴 작은 불편함들이 쌓여 결국 움직임을 제한합니다이 글을 계기로 내 몸의 신호를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릴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