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운동 전·후 손 저림을 느껴보신 적이 있나요? 운동을 하다 보면 혹은 운동을 마친 뒤에 손이 저릿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대부분은 잠깐 이러다 말겠지~ 하고 넘기지만 손 저림은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특히 운동 전부터 손 저림이 있거나 운동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 전·중·후 손 저림 왜 하필 '이때 '생기는 걸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손이 저린 경우 이미 신경이나 혈류 흐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목 어깨 긴장으로 인한 신경압박 장시간 스마트폰 마우스 사용손과 팔의 혈액순환 저하 등 손을 거의 쓰지 않거나 반대로 한쪽만 과사용하는 패턴 등이 경우들은 혈류의 흐름 문제이기 때문에 스트레칭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 중의 손 저림은 몸이 버티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덤벨 바벨 머신을 오래 쥐고 있을 때 턱걸이 데드리프트처럼 버티는 동작 숨을 참은 채 힘을 주는 습관 등으로정적 수축 → 혈류 감소 → 신경 민감도 증가의 결과로 인해 손 저림이 나타납니다즉, 근육이 약해진 것이 아닌 혈액과 신경의 문제라는 것이죠운동이 끝난 후에도 손 저림이 남아있다면 운동 자체보다 회복 과정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운동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며 손과 팔을 풀어주는 과정이 부족해지고혈액 순환 회복 시간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운동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40~60대 중장년층은 근육보다 신경과 혈관 회복 속도가먼저 느려지기 때문에 손 저림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악력 운동은손 저림에 도움이 될까요? 손과 전완근의 말초 혈류를 직접 자극하며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손을 자주 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능 회복이 자극됩니다특히 가벼운 강도와 짧은 세트로 부드럽게 쥐었다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손 저림 예방 및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도 가능하죠 다만, 중요한 점은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고강도로운동을 한다거나, 오래 버티는 정적 수축 위주의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손 저림을 예방하고 완화하려면 손과 팔을 오래 쥐고 있던 동작 후에는충분한 이완이 필요하며 호흡을 멈추지 않고 운동해야 합니다목과 어깨 팔 손까지 한 흐름으로 보고 한쪽만 사용하는 습관을 줄입니다이 과정에서 가벼운 자극을 주는 운동은 혈액순환과 신경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 손 저림은 몸이 약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몸의 관리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무작정 손의 힘을 키우는 수단이 아니라 혈액순환을 깨워주는 순환이 먼저입니다손은 우리 몸의 가장 끝에 있지만 우리 몸의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위이기도 합니다앞으로 운동을 하면서 손의 감각이 달라진다면이 느낌을 무시하지 말고 본인의 운동 방식과 생활 습관을 한 번쯤 돌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