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자가 진단] 근감소증이란?근감소증은 노화와 함께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단순히 근육의 양뿐이 아닌 근력과 신체 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근감소증이 진행되면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지고 보행속도가 느려지며 낙상 위험이 증가하여 골절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특히 60세 이후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1% 내외로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문제는 이러한 변화들이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으로 눈에 띄게 근육이 줄어들기 전 이미 근력은 떨어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손의 힘이 먼저 줄어들까요? 여러 연구에서 악력은 전신 근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되었습니다흥미로운점은 근감소의 초기 단계에서 악력이 먼저 감소하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습니다전완근은 작은 근육군으로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전완근은 몸 전체 근육 중 상대적으로 작은 근육에 속합니다노화로 인한 신경 근육 협응 저하가 먼저 영향을 미치기 쉬운 부위기도 하죠또한, 과거에 비해 손을 강하게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며 요즘은 손의 사용 강도가 줄어들면서전완근 자극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이미 여러 연구에서 악력은 전신 근력과 높은 상관관계들을 보인다고 보고되어 있어서병원 혹은 건강검진에서 악력을 측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악력은 단순히 손의 힘이 아닌 현재 근력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손의 힘이 줄어들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물론 손의 힘이 약하다고 바로 근감소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악력이 낮아지면 물건을 오래 들기가 어려우며 손에서 물건을 놓치는 빈도도 늘고일상 동작의 안전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악력 감소가 낙상 위험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손의 힘은 건강 나이의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은 함께 올 수 있다 근육이 줄어들면 뼈에 가해지는 자극도 줄어듭니다뼈는 단순히 칼슘 저장고가 아니라 하중 자극을 받아야 유지됩니다근육이 약해지면 뼈에 전달되는 물리적 자극도 감소하며 골밀도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은 따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할까? 근감소증 예방의 핵심은 단순한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저항 운동근육에 일정한 부하를 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 오르기처럼 뼈에 자극을 주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섭취체중 1kg당 약 1.0~1.2g 수준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근력 점검악력은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으며 겉으로 먼저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예전보다 병뚜껑을 여는 게 힘들어지고 장바구니를 오래 들기 어렵고 철봉에 오래 매달리지 못한다면손으로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손의 힘은 단순한 운동 능력이 아닙니다우리 몸 전체 근력 상태를 보여주는 작은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손의 힘은 건강 나이의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