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강해지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GD 입니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 악력> 유도 그립을 지배하는 자, 유도를 지배한다. 오늘은 유도에서 악력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유도는 상대를 타격하지 않고 맨손과 맨발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일본의 무도입니다.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던지는 ‘메치기’, 상반신을 눌러 직이지 못하게 하는 ‘누르기’, 목을 조르거나 관절을 꺽는 등의 ‘굳히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 도복을 입고 경기하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나는' 유도 ] 1972년도 뮌헨 올림픽부터 남성부 유도 경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여성부는 1992년도에 들어서 채택되었습니다.도복을 입고 치뤄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그래플링 계열의 무술은 ‘그립’이 중요합니다.불리하게 잡히지 않도록, 또 나에게 유리하게 잡도록 별도의 잡기 싸움을 연습할 정도로 기술 구사를 위해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할 부분이 ‘잡기’입니다. [ 상대의 도복과 소매깃을 잡은 선수들 ] 상대의 도복 깃 그리고 소매단을 단단히 잡고 놓치지 않아야 제대로 힘을 실은기술을 구사할 기본기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도의 주요 기술들을 간단히 살펴볼까요?1.메치기유도를 상징하는 기술로, 업어치기, 안다리, 후려치기 등 어디선가 익숙하게 들어본 기술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선수들이 시원하게 넘어가는 경기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시죠? 메치기에서도 또 손, 발, 허리 등을 사용하는 기술로 세분화되어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의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무너뜨리는지에 따라 나뉘게 되죠.여느 메치기가 손을 안 쓰는 메치기는 없지만,특히 손기술로 뷴류되는 메치기의 경우 특별히 허리나 발의 보조 없이 잡기나 직접 손이나 팔을 이용해 받기를 잡아서 균형을 무너뜨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업어치기, 빗당겨치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허리 기술은 상대 중심 깊숙히 파고들어 허리와 엉덩이를 이용해 상대를 들어올리거나 던지는 기술들을 말합니다. 발 기술들은 밭다리후리기나 허벅다리걸기와 같이 발과 다리를 이용한 기술들이 포함됩니다. 2. 굳히기굳히기는 상대가 바닥에 누워 있을 때 상대의 목을 조르거나, 관절을 꺾거나, 상체를 눌러서 제압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굳히는 동작에 따라 누르기, 꺾기, 조르기 등의 기술이 있습니다. 그라운드 기술이 위주인 주짓수와도 많이 닮은 모습니다.위에서 설명드렸던 메치기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거나 상대방의 방어가 좋을때 메치기 이후 자연스럽게 굳히기 기술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떠셨나요!영상을 살펴보니 격투무술 다운 무시무시함이 느껴집니다. 악력은 물론, 코어와 전신 근력 그리고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기술과 힘. 모든 부분이 부드럽고 조화롭게 이루어질때 최상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유도에서 악력은 상대방을 통제하고, 움직임을 제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력한 팔과 어깨는 상대방을 땅으로 밀어넣거나 무력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통제하려면 충분한 악력이 필요하며, 악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선수들이 악력만으로 밧줄을 오르내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시원한 메치기 한 판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유도 시작했는데 악력이 딸려서 상대를 놓치는 분기술 구사 능력을 한 층 더 키우고 싶은 분실력이 안 늘고 슬럼프에 빠진거 같은 분 위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분이 계시다면, 모두 악력 운동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