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그립프로 갖고 있었는데 강도가 약해서 좀 더 센 거 찾다가 울트라로 샀습니다. 프로가 없었다면 아이언을 샀을 건데 울트라가 잡는 게 달라서 끌렸네요. 해보니 힘 들어가는 부분이 약간 달라서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불편한 점은 몇kg 놓고 하는 건지 강도를 모르겠다는 것과 조절 편의성이 일반 악력기보다 떨어지는 점, 테이프 못 감는 것 정도인데 테이핑은 안해도 각도가 달라서 그립감 괜찮네요. 하지만 손에 땀 많이 나는 여름엔 좀 다를지도... 어쨌든 불편한 점들이 있어도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3단계 악력기도 만듦새가 좀 떨어지긴 해도 가볍게 하기 좋네요. 기계 수명 다할 때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